-
[인사] 대법원 外
◆대법원◆지방법원 부장판사▶서울중앙지법 조윤희 황진구 김동아 이제정 이태수 김지영 김현룡 김종원 박종택 정인숙 오선희 오성우 박우종 부상준 김성대 이규홍 강병훈 김범준 남성민 심담
-
[세상 속으로] 한국인 어루만진 ‘아들러 심리학’
[그림 인플루엔셜] “제목 때문이었을까? 이 책은 왠지 꼭 읽어야 할 책처럼 느껴졌다.” “책을 읽으면서 뒤를 돌아보게 된다. 내 일기장을 들켜 버린 것처럼 불안하고 부끄럽다.”
-
[강남통신 신년 인사] 올해 신년계획은 세우셨나요?
2015년이 밝았습니다. 올해의 신년계획은 세우셨나요? 1월 2일자 중앙일보에 실린 김정운 교수와 혜민 스님의 대담에서 김 교수는 인간이 사는 이유를 “행복하려고, 즐겁기 위해”
-
[혜민 스님의 여운이 있는 만남] "불안하면 관계 속으로 도피하게 돼요"
혜민 스님과 김정운 교수가 중앙일보사 건물 옥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. 두 사람은 옥상에 쌓인 눈에 가로로 ‘재미’, 세로로 ‘의미’를 새겼다. ‘삶은 재미있고 의미 있어야 한다
-
"소외계층 예술 꿈나무 돕는 '순이콘서트' 막 올립니다"
소외계층 예술 영재 발굴 사업을 첫 사업으로 내건 음악평론가 이헌석씨. 채원상 기자 이헌석. 그는 꽤 알려진 음악평론가다. 음악과 관련된 저서가 10여 권에 이르고 TV나 라디오
-
"바둑은 독서에 버금가는 인문학적 체험이다"
바둑대회에 출전해 몰입하며 즐거워하는 어린이들의 모습. 바둑은 어린이의 정서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. 바둑은 지난 수천 년간 동양의 지혜를 응축한 인문학이라고도 할
-
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 - 이석기 내란음모 판결
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·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.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(窓)입니다.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. 서로
-
"폭탄제조·무기탈취 거론 … 이석기의 RO 치밀한 계획"
딱 하나. 검찰의 공소 사실 중에 재판부가 받아들이지 않은 건 북한 군가인 ‘적기가’ 제창 여부뿐이었다. 재판부는 이석기(52) 통합진보당 의원 등에 대한 내란음모 및 선동, 국가
-
[뉴스분석] 검찰 "의원이 체제 전복 노려" … 이석기 "RO 들어본 적도 없다"
검찰은 3일 이석기 의원(앞줄 오른쪽)에게 내란음모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징역 20년에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했다. 재판부는 이번 사건의 역사적 의미가 큰 만큼 자료
-
[인사] 대법원 대전가정법원장 손왕석 外
◆대법원[가정법원장]▶대전가정법원장 손왕석▶대구가정법원장 김태천▶광주가정법원장 강신중[지법부장판사]▶서울중앙지법 조용현 성수제 엄상필 한숙희 김수일 김재호 윤종구 전주혜 조휴옥 홍
-
'강연 전성시대' A급 강사 회당 얼마받나 보니
강연 전성시대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강사다. 강연 문화의 저변이 넓어지고 시장이 커지면서 국내에서 최고의 인기 강사를 뜻하는 ‘골든 마우스(golden mouth)’가 점점 늘
-
특A급은 1회 300만~500만원 다큐 PD처럼 꼼꼼히 강연 설계
관련기사 연 2조원대 규모 강연 콘텐트 파는 ‘쇼핑몰’도 등장 강연 전성시대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강사다. 강연 문화의 저변이 넓어지고 시장이 커지면서 국내에서 최고의 인기 강
-
열심히 하면 뭐든 할 수 있다고? 그러니 우울한 거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나는 속이 아주 깊다. 그런데 내 속이 깊은 줄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. 좁아서 그렇다. 속이 한없이 깊지만 동시에 아주 좁은 나는 대인관계에
-
열심히 하면 뭐든 할 수 있다고? 그러니 우울한 거다
일러스트=최종윤 관련기사 [김정운의 에디톨로지]포스트모던 시대의 개인과 우울증 나는 속이 아주 깊다. 그런데 내 속이 깊은 줄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. 좁아서 그렇다. 속이 한없이
-
“너 몇 살이나 먹었어?”… 왜 싸움은 늘 이렇게 시작될까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사전 찾기는 공부의 기본이다. 어학사전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. 각종 지식의 편집 과정을 보여주는 전문 사전을 뜻한다. 독일에서 유학을 시작했
-
“너 몇 살이나 먹었어?”… 왜 싸움은 늘 이렇게 시작될까
사전 찾기는 공부의 기본이다. 어학사전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. 각종 지식의 편집 과정을 보여주는 전문 사전을 뜻한다. 독일에서 유학을 시작했을 때, 시도 때도 없이 두덴(DUD
-
S매거진, 초심과 열정 회복했으면
일요일 아침부터 눈시울이 뜨거워졌다. 6월 10일자에 실린 민주통합당 김영환 의원이 1978년 여름에 쓴 시 ‘이감 가는 어머니’ 때문이었다. 연세대 치대 입학 때 시작된 민주화
-
[Editology]부모의 불안은 근대의 산물
관련기사 한국 부모들 처절한 불안은 근대의 산물 자식을 둔 부모는 왜 불안한 걸까. 김정운 교수에 따르면 부모의 실존적 본질이 ‘불안’이 된 건 근대 이후라는데…. 문명사학자들의
-
“파마 하고 가죽재킷 입어보니 노랑 머리 애들이 이해되더라”
김정운(50·사진) 전 명지대 교수야말로 젊게 사는 중년인 ‘미중년’이란 단어에 어울리는 사람 중 하나다. 파마머리에 슈베르트풍의 둥근 안경과 나비넥타이, 아저씨답지 않은 멍하고
-
[알림] 여가의 모든 것 … week&이 풍성해집니다
“잘 노는 만큼 성공한다.” 여가문화 전문가 김정운 전 명지대 교수의 주장입니다. 그는 “우리나라의 진짜 문제는 경제가 아니라 놀면 불안해지는 집단심리”라고 말합니다. 그렇습니다.
-
[김정운의 에디톨로지] 미국은 광대한 심리편집실
관련기사 미국인은 왜 시도 때도 없이 국가를 부를까 미국인은 왜 시도 때도 없이 국가를 부를까. 김정운 교수는 그것을 미국식 심리학에 기초해 설명한다. 그것이 미국인이 조국을 받
-
네 컷짜리 웹툰 실으면 이해 쉬웠을 텐데
불법 사찰 논란으로 온 나라가 뜨거운 지금, ‘빅 브러더’의 감시가 일상화한 곳도 있다. 3대 세습이 안착한 북한 말이다. 내 또래의 지도자가 이끄는 국가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
-
[부고] 이재권씨(전 포천시 소흘면장)별세 外
▶이재권씨(전 포천시 소흘면장)별세, 이형구(전 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 사무총장)·경구씨(재 호주)부친상=9일 오후 1시 고대안암병원, 발인 11일 낮 12시, 010-9955-315
-
한국인 대체로 목소리 크고 욕 잘 하는 원인은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사람은 누구나 심사가 조금씩 꼬여 있다. 나보다 잘나가는 사람을 보면 못 견뎌 한다. 자꾸 남들과 비교하며 처지는 자신의 모습을 괴로워한다.